'잡스' 스틸 속 방송인 노홍철. 20일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잡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편으로 꾸며진다. /JTBC 제공 |
'잡스', 20일 9시 30분 '응급의학과 전문의' 편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잡스' MC 노홍철이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들통난 치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노홍철은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잡스'에서 과거 응급실에서 겪은 남다른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이날 방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편으로 꾸며져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제상모,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홍철은 "과거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는 치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 전이었다. 폭행 사건으로 인해 응급실에 갔더니 (앓고 있던 치루를) 일사불란하게 조치를 해주더라"고 밝혀 좌중을 웃게 했다.
더불어 "응급실 의사들은 못 하는 게 없다는 걸 느끼게 됐다. 특히 응급처치해주시는 분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이며 이날 방송의 주제인 '응급의학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홍철의 에피소드를 비롯, 환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는 20일 '잡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