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리멤버!" 솔비,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세월호 추모'
입력: 2017.04.16 12:15 / 수정: 2017.04.16 12:15
세월호 3주기 기억하겠습니다! 가수 솔비가 직접 그린 그림을 SNS에 공개하며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솔비 인스타그램
"세월호 3주기 기억하겠습니다!" 가수 솔비가 직접 그린 그림을 SNS에 공개하며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솔비 인스타그램

솔비 "세월호 그림 매년 그리고 있습니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솔비의 세월호 추모!'

가수 솔비가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했다.

솔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세월호를 표현한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화가 권지안으로도 활동하는 그가 그림에 마음을 담아 세월호 참사 3주기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솔비는 "오늘은 세월호 참사 3주기입니다. 3년 전 그날의 충격을 기억하고 아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매년 세월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세월호는 정치적 도구가 아닙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종자 9명이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향하길 기도합니다. 유가족 분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16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솔비의 세월호 3주기 추모 게시물에는 5000건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며 지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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