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안재욱 "김건모, 술 취해 지하 갇힌 적 있다"
입력: 2017.04.15 00:06 / 수정: 2017.04.15 00:06

가수 겸 배우 안재욱(위)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다. /SBS 제공
가수 겸 배우 안재욱(위)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다. /SBS 제공

'미운우리새끼' 안재욱 게스트 등장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안재욱이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안재욱은 1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 어머니를 바라보며 "사실 어디까지 솔직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안재욱이 김건모와 오랜 시간을 술친구(?)로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맺은 김건모 폭로를 예고한다.

이날 안재욱은 김건모의 영상을 보며, 과거 자신의 집에 놀러왔던 김건모가 술에 취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지하에 갇혔던 일화를 꺼내는 등 녹화 내내 기습적인 폭로와 솔직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재욱은 "(신)동엽이는 항상 술을 마시면 잔소리를 한다"며 "본인은 지키지도 못할 일을 자신에게만 시킨다"고 폭로하는 등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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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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