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출신 전민주. 전민주는 최근 HYW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HYWY엔터테인먼트 제공 |
전민주, HYWY서 걸그룹 데뷔 돌입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출신 전민주가 HYW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HYWY엔터테인먼트(이하 HYWY)는 13일 "전민주와 최근 전속계약 체결을 마쳤다"며 "현재 전민주는 프로그램 종료 후 짧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생 연예 기획사인 HYWY는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진들이 의기투합, 지난해 9월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전민주는 HYWY와 전속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걸그룹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전민주는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속 계약과 걸그룹 데뷔 준비라는 좋은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데뷔 무대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민주가 소속될 걸그룹 멤버로는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현을 비롯,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출연자 김은비, 그리고 또 다른 멤버 등 현재까지 4명 멤버가 알려진 상황이다.
HYWY 측은 "멤버들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민주가 소속될 HYWY GIRLS(가칭)는 다음 달 모 프로그램 OST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가운데 데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민주는 최근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고아라 이수민과 함께 팀명 '민아리'로 TOP4에 오른 바 있으며, 결승전을 앞두고 아쉽게도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