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상윤 입 막기 위해 이보영 '입맞춤!'
입력: 2017.04.11 09:42 / 수정: 2017.04.11 11:26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입맞춤!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이상윤과 이보영이 키스를 했다./귓속말 방송 캡처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입맞춤!'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이상윤과 이보영이 키스를 했다./'귓속말' 방송 캡처

이보영, 절체절명 위기 피하기 위해 이상윤과 '키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이보영이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이상윤과 입맞췄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적과 동지 사이를 오가는 이보영(신영주 역)과 이상윤(이동진 역)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상윤은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반격 다했다. 강정일과 최수연은 이상윤과 원한 관계가 있는 장현국(전국환 분) 대법원장을 이용해 이상윤을 궁지로 몰았다. 그러나 이상윤과 이보영은 함께 방산비리 관련된 비밀문서를 찾아 대법원장 약점을 틀어쥐는 데 성공한다.

이보영은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폐암 선고 받은 후 조급해졌다. 강정일은 이런 신영주의 마음을 이용해 이상윤을 버리라고 회유한다. 결국 이보영은 이상윤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이를 알게 된 이상윤은 과거 자신이 살기 위해 신념을 버렸던 자신을 떠올렸다.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기로 한 이상윤은 강정일이 놓은 덫에 스스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 순간 아버지의 형집행정지를 이상윤이 도와준 것을 알게 된 이보영이 현장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상윤은 이미 칼에 찔려 의식이 혼미한 상황. 이보영은 쫓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컨테이너 사이로 숨지만 이상윤은 계속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려하였고 이보영은 이를 막기 위해 입맞춤을 했다.

과연 두 사람은 위기에서 벗어났을까. 11일 오후 10시 '귓속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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