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부터 공포심 유발…새로운 엑소시즘 영화 '인카네이트'
입력: 2017.04.10 18:57 / 수정: 2017.04.10 18:57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위플래쉬를 제작한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5월 개봉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카네이트 포스터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위플래쉬'를 제작한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5월 개봉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카네이트'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인시디어스' '위플래쉬'를 제작한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공포심을 유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 '위플래쉬' 등을 제작한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터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 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 스릴러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거꾸로 돼 있는 미소년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붉은 눈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은 듯한 소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로로 펼쳐져 있는 영문 제목과 어우러진 '당신이 믿는 현실은 진짜가 아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영화의 스토리까지 궁금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한 층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5월, 새로운 엑소시즘을 경험하라!'라는 문구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엑소시즘을 예고하고 있다. 독보적인 분위기의 포스터와 함께 새로운 엑소시즘을 보여줄 '인카네이트'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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