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보아 얼굴평가 논란. 장문복이 보아에게 "예쁜 얼굴로 평가는 냉정하다"고 한 인터뷰가 '얼굴평가' 논란에 휩싸였다./남용희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 2' 장문복, "보아 예쁘게 생겼는데 평가는 냉정하구나" 발언.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장문복이 얼굴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로듀스 101)' 출연한 장문복의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참여한 보아는 연습생들에게 지난 18년간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후 냉정한 평가로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문복은 이런 보아의 모습을 두고 인터뷰했다. 그는 "예쁜 얼굴을 하고서 '평가는 냉정하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 인터뷰는 논란의 중심이 됐다.
시청자들은 데뷔 18년 차 가요계 선배를 '예쁜 얼굴'을 하고서 냉정한 평가한다고 평가한 것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또한 "'예쁜 얼굴'을 하면 '냉정한 평가'를 하면 안되는 거냐"는 비판도 있다.
프로듀스 101은 시청자들이 연습생 전원 중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 11명에게 투표하는 방송으로 지난 시즌 1에서는 걸그룹 I.O.I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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