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로상 수상…'박쥐' 등 3편 소개
입력: 2017.04.07 10:09 / 수정: 2017.04.07 10:09
박찬욱 감독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로상인 까마귀기사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박쥐 등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박찬욱 감독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로상인 까마귀기사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박쥐' 등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권혁기 기자] 박찬욱(54) 감독이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FF)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4일(현지시간) 개막한 제35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공로상인 까마귀기사상을 수상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린다.

이에 영화제 측은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3편을 상영한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박쥐'로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은까미귀상(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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