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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작품 거절한 비운의(?) 여배우. 배우 김희선이 한류열풍을 일으킨 '가을동화'부터 '파리의 연인'까지 대박 작품을 거절한 배운의 스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팩트 DB |
'가을동화', '겨울연가', '파리의 연인' 등 히트작 모두 거절한 김희선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배우에게 작품은 '운명처럼' 다가온다.
이 작품이 '대박'일지 '쪽박'일지는 운이 작용한다. 작품선택에 배우들이 신중해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런데 대박 작품을 연속으로 거절한 비운의 스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모든 작품 여주 거절한 배우?'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류열풍의 주역 '가을동화', '겨울연가'뿐 아니라 '명랑소녀성공기', '파리의 연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들을 거절한 스타가 있다.
그는 바로 김희선이다. 앞서 언급한 작품 캐스팅 1순위였으나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 그리고 거절한 작품은 주인공들을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대박 작품'을 수없이 거절했지만 김희선은 톱배우 겸 CF 모델로 승승장구 했다. 최근에는 40대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