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은수가 현대자동차 모델에 발탁됐다. /현대자동차 광고 화면 캡처 |
[더팩트|권혁기 기자] 신예 서은수가 현대자동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케이블 채널 OCN '듀얼'에 캐스팅 소식을 전한 서은수는 지난 3월 중순 현대자동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TV광고 모델로 촬영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측은 "신인 배우 중 단연 눈에 띄는 배우가 서은수였다. 청순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도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광고 속에서 보여주면 색다를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실제로도 이번 콘셉트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매력을 뽐내 신선했고, 광고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온에어된 광고 속 서은수는 "안돼요" "절대로 안돼요"를 연발하며 똑 부러지면서도 위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촬영 당시 서은수는 평소 해보지 못한 콘셉트에 긴장도 했지만 상대 배우와 애드리브를 해보는 등 유연하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은수는 지난해 박카스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신작 '듀얼'은 6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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