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밀렸다! '귓속말' 월화극 왕좌 탈환
입력: 2017.04.04 08:14 / 수정: 2017.04.04 08:14
역적 vs 귓속말 시청률 대결. 월화드라마 왕좌를 두고 역적과 귓속말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DB
역적 vs 귓속말 시청률 대결. 월화드라마 왕좌를 두고 '역적'과 '귓속말'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월화극 왕좌를 두고 '역적'과 '귓속말'이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승부를 겨루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극 '귓속말' 3회는 13.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귓속말'은 방송 18회 만에 월화극 정상에 올랐던 MBC '역적: 백성을 훔치는 도적'을 밀어내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역적'은 이날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포인트 가까운 격차로 '귓속말'이 도망친 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3% 시청률을 나타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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