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달다, '김과장' OST '그래'로 시선 주목
입력: 2017.04.03 11:02 / 수정: 2017.04.03 11:02

KBS2 김과장 OST 그래를 부른 가수 달다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달다는 4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드래프트웍스 제공
KBS2 '김과장' OST '그래'를 부른 가수 달다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달다는 4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드래프트웍스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달다(DALDA·본명 이효진)가 지난달 30일 종영된 KBS2 '김과장' OST Part8 '그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김과장' 최종회에서는 달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엔딩을 장식했다. '김과장' 8번째 OST '그래'는 미디움 업템포의 록이 가미된 밴드곡으로 스트레이트한 기타 사운드와 드럼비트가 듣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전해준다. 힘든 세상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할수있다, 수고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사로 담았다.

'그래'를 작곡한 8ballsound의 김성태 프로듀서는 '김과장'의 메인 테마곡인 딘딘의 'must be the money', 신현희와 김루트의 '롤러코스터' 등 수많은 OST와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로 이번 김과장 OST Part8 '그래'의 주인공 달다를 발굴한 장본인 이기도 하다. 특히 가수 달다는 세계최대 뮤직비디오 플랫폼 '베보(VEVO)'와 글로벌 음원스트리밍 사이트 타이달(TIDAL)의 한국 파트너사인 ㈜드래프트웍스가 김성태 작곡가와 공동 프로듀싱하고 있는 첫 아티스트이다.

지난해 MBC '다시 시작해' OST Part 15 '가까이 가면'을 시작으로 싱글 '들킴주의' 발표한 달다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에도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달다는 오는 4월 중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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