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가 KBS2 '최고의 한방'에 출연한다. /판타지오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극본 이영철)에 캐스팅됐다.

차은우는 '최고의 한방'에서 대형 기획사 스타천국 대표 인기 아이돌 엠제이로 분한다. 엠제이는 상큼한 외모와는 달리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소유한 반전 매력 캐릭터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이지훈(김민재 분), MC드릴(동현배 분)과 한때는 친구였지만 입장이 달라져 은근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차은우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연기에 발을 디딘 뒤, 2015년 8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를 통해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최근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 지상파 작품에 진출한 차은우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프로듀사'를 제작한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다음 달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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