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남녀불문 '케미왕'…화기애애 촬영장 인증샷
입력: 2017.03.30 11:53 / 수정: 2017.03.30 11:53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김지한(오른쪽 아래 오른쪽)이 여러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김지한(오른쪽 아래 오른쪽)이 여러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한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30일 오전 '황금주머니' 촬영에 한창인 김지한의 사진 5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한은 '황금주머니'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틈타 출연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극 중 석훈(김지한 분)과 티격태격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는 배민규(이용주 분)와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따스한 가족의 참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엄마 미소 짓게 했던 김추자(오영실 분), 금정도(안내상 분)와는 어깨를 감싸거나 카메라를 향해 함께 환하게 웃는 등 마치 드라마 속 장면을 보는 듯한 장면을 만든다.

또한 현재 석훈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금설화(류효영 분)와는 갓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처럼 풋풋하고 귀여운 '멜로 케미'를, 설화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치는 윤준상(이선호 분)과는 남다른 슈트핏으로 '패션 케미'까지 발산한다.

김지한은 달콤한 로맨스와 가슴 아픈 가정사를 오가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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