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 유산, 현재 상태는?
입력: 2017.03.30 00:00 / 수정: 2017.03.30 00:00

박명수 둘째 유산.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무한도전 우주특집 촬영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하는 박명수. /인천국제공항=임세준 기자
박명수 둘째 유산.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무한도전 우주특집' 촬영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하는 박명수. /인천국제공항=임세준 기자

박명수 둘째 유산, 팬들 응원 메시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방송인 박명수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둘째를 가진 소식을 전한 만큼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9일 TV리포트는 박명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박명수는 "많은 선물이 있지만 둘째가 가장 큰 선물"이라며 "시국도 어렵지만 정말 행복하고 내년에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에서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박명수와 아내는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팬들이 박명수 둘째 유산에 대해 걱정하며 현재 상태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같은 해 8월 첫딸 민서 양을 얻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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