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TOP6 첫 생방송 경연,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7.03.26 12:33 / 수정: 2017.03.26 12:33

SBS K팝스타6에서 TOP6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이 진행된다. /SBS 제공
SBS 'K팝스타6'에서 TOP6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이 진행된다. /SBS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팝스타6' 제작진이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TOP6 경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날 방송에서 전민주-이수민-고아라, 크리샤 츄-김혜림-김소희로 이뤄진 두 팀의 걸 그룹과 김윤희, 샤넌, 보이프렌드, 석지수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생방송 라운드부터 시청자 투표가 시작된다. 생방송 경연은 단 3차례 진행된다. 경연이 끝나면 두 팀이 탈락해 최종 TOP4가 남는다. 심사 위원 점수에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현장에서 바로 합격과 탈락이 선정되기 때문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K팝스타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이 끝나고 두 팀이 탈락한다. /SBS 제공
'K팝스타'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이 끝나고 두 팀이 탈락한다. /SBS 제공

또 3인조 걸그룹 두 팀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된다. 전민주-이수민-고아라, 크리샤 츄-김혜림-김소희로 이뤄진 두 팀의 걸 그룹 발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가장 색이 잘 어울리고 시너지가 기대되는 참가자들을 한 팀으로 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룬 멤버 조합도 있어 재편된 걸그룹의 무대가 기대를 얻고 있다.

특히 생방송 라운드는 녹화와는 달리 수천여 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예측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어떤 참가자가 최상의 기량을 뽐낼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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