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김용만·하니 등장에 90년대 예능 재현 '폭소'
입력: 2017.03.22 05:00 / 수정: 2017.03.22 05:00
한끼줍쇼 출연하는 그룹 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 하니는 개그맨 김용만과 22일 오후 10시 50분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JTBC 제공
'한끼줍쇼' 출연하는 그룹 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 하니는 개그맨 김용만과 22일 오후 10시 50분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JTBC 제공

김용만-하니, 북촌 한옥마을서 한 끼 도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김용만과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가 '한끼줍쇼'에 출격한다.

김용만과 하니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강호동은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함께 누린 김용만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옛날 사람을 만났으니 옛날식으로 하자"고 '점프-장면 편집'으로 장소 이동을 하는 등 90년대 진행 방식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강호동-김용만-이경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출연진은 22일 방송에서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찾는다. /JTBC 제공
개그맨 강호동-김용만-이경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출연진은 22일 방송에서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찾는다. /JTBC 제공

이경규-강호동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설명 하나 없이 김용만을 방치, 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경규-강호동의 태도는 하니가 등장하자 곧바로 바뀌었다. 두 사람은 "역시 단독 게스트 일리가 없다"고 하니를 열렬히 반겼다. 하니 역시 이경규-강호동 환영에 보답하듯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활기차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강호동, 그리고 '밥동무' 김용만-하니가 한 끼 도전에 나선 북촌은 전통 한옥이 모여 있는 마을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조선 시대에는 왕족과 최고위급 관료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지역이었으며, 현대에는 매일 5000여 명 관광객이 방문, 서울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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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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