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이엑스아이디. 그룹 이엑스아이디는 다음 달 10일 4인 체제로 돌아온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엑스아이디, 4인 체제 색다른 매력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메인보컬 솔지 없는 4인 체제로 컴백한다.
이엑스아이디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다음 달 10일,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멤버 솔지를 제외, LE 정화 하니 혜린 4인 체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메인보컬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브보컬 하니와 혜린이 이번 활동에서 보컬로서 활약, 솔지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최근 피키캐스트 '하니의 서랍장'에서 선공개 된 곡 '우유'로 보컬 음색을 인정받았다. 혜린은 '복면가왕'에 출연,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고,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솔지 파트를 대신 맡아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4인 체제로 돌아오는 이엑스아이디가 이번 활동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