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설리 열애설!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전환
입력: 2017.03.16 15:35 / 수정: 2017.03.16 18:35
지드래곤 설리 열애설 급물살.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이 설리와 최자의 결별 소식 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설리-지드래곤 SNS
지드래곤 설리 열애설 급물살.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이 설리와 최자의 결별 소식 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설리-지드래곤 SNS

지드래곤 설리, 핑크빛 만남 중?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돼 열애설의 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현재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비공개 전 지드래곤은 설리와 구하라, 가인 등과 피스마이너스원 파티에 참석해 쇼파에 앉아 친분을 자랑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설리와 열애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드래곤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설리와 열애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드래곤과 설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은색 하트 모양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또 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설리가 올린 절친 구하라와 홈파티 사진에서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등장해 열애설을 부추기고 있다. 사진에서 설리와 구하라, 지드래곤 매니저가 한 숙소에서 소주를 마시며 홈파티를 즐기고 있다.

설리와 구하라의 홈파티 현장에 지드래곤 매니저가 함께 해 설리-지드래곤 열애설에 힘을 실고 있다. /설리 SNS
설리와 구하라의 홈파티 현장에 지드래곤 매니저가 함께 해 설리-지드래곤 열애설에 힘을 실고 있다. /설리 SNS

지드래곤은 2009년 한 방송에서 "설리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열애설에 불씨를 당겼다. 이후 지드래곤은 설리가 MC로 활동중이던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해를 맞아 '집에 가지마'를 직접 부르며 설리의 뺨을 만지져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설리가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지드래곤과 열애설은 일단락 됐다. 하지만 지난 6일 설리와 최자 측이 결별을 공식 인정함에 따라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 의혹이 다시금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설리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들은 '사실 무근'을 주장했다. YG와 SM엔터테인먼트 모두 부인의 뜻을 나타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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