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이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로건'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 '23아이덴티티' 등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해빙'이 고군분투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콩: 스컬 아일랜드'는 13일 6만 3900여명(누적 관객 114만 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로건'으로 4만 4200여명(누적 관객 185만 9400여명)이 선택했다.

'해빙'은 박스오피스 5위 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일일관객 1만여명을 넘었다. /영화 '해빙' 스틸

외화들의 강세 가운데 '해빙'과 '재심'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빙'은 1만 1600여명, '재심'은 8000여명이 관람했다. 각각의 누적 관객은 116만 4900여명, 239만 6800여명이다.

이어 '23아이덴티티'가 6600여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166만여명을 기록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