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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 재킷. 그룹 갓세븐은 13일 정오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갓세븐 '네버 에버', '사랑의 결실' 그린 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갓세븐(GOT7,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갓세븐은 13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타이틀곡으로 '네버 에버(Never Ever)'를 내건 새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9월 발표한 '플라이트 로그 : 디파처(DEPARTURE)'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TURBULENCE)'에 이어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를 완결하는 앨범이다.
앞선 두 앨범에서 갓세븐은 순백의 사랑, 한층 진해진 남성미를 표현한 바 있다.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네버 에버'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실을 맺는 이야기를 그려 3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
'네버 에버'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 earattack, Zomay, 유근이 작사, 작곡했다. 작곡자에는 5$(Heavy Mental)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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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갓세븐 신곡 '네버 에버' 뮤직비디오. 그룹 갓세븐은 신곡 '네버 에버'로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실을 맺는 이야기를 그려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를 완성했다. /'네버 에버' MV 캡처 |
곡은 강렬한 퓨처 사운드와 힙합 리듬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또 '많이 고민했던 만큼 이젠 확실해/나의 모든 것을 베팅해/결심해 지금부터 영원까지'라는 흔들림 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네버 에버'를 비롯, '쇼핑몰' '파라다이스' '사인' '고 하이어' 'Q' '양심없이' '아웃' 등 모두 여덟 곡이 수록됐다. 갓세븐 멤버들은 전곡 크레딧에 고루 이름을 올리며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새 앨범을 발표한 갓세븐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 동측 광장 야외무대에서 컴백 쇼케이스 '갓세븐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 더 퍼스트 스테이지(GOT7 <FLIGHT LOG : ARRIVAL> THE FIRST STAGE)'를 열고 '네버 에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