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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둥지둥 '쿡방' 한 '김쯔위.' 트와이스 쯔위는 '김쯔위'라는 제목의 쿡방을 12일 진행했다./트와이스 트위터 캡처 |
'김쯔위' 방 제목과 허둥지둥 쿡방, "너무 귀여워"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인터넷 방송에 도전했다.
12일 트와이스 쯔위는 네이버 인터넷 방송 플랫폼 'V앱'에 BJ로 출연했다.
'김쯔위'란 이름으로 시작된 이 날 방송은 김밥을 말고 라면을 끓이는 '쿡방'으로 진행됐다.
쯔위는 쿡방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 너무 긴장했다"며 "실수를 하더라도 예쁘게 봐달라"고 그는 말했다. 인사가 끝난 후 쯔위는 계란을 부치기 시작했다. 서투른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쿡방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요리를 하는 내내 쯔위는 개인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면을 끓이는 도중 춤을 추면서 지루한 시간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움직였다.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가 직접 시청하며 댓글을 다는 등 멤버들의 지원도 이어졌다. 요리가 끝난 후 '모모'의 댓글을 발견한 쯔위는 직접 통화를 연결했다. 통화에서 모모는 "방송하는거 보고 있었다"며 "방송이 너무 인기 많다"고 말했다.
쯔위는 "V앱을 통해서 원스(트와이스 팬클럽)과 얘기도 많이 했다"며 "트와이스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일 SBS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끝으로 신곡 'Knock Kncok'의 활동을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