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첫 국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열광케 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데뷔 5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7 AOA 1st CONCERT-ACE OF ANGELS'를 개최한 AOA는 최신 히트곡인 정규 1집 타이틀 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로 포문을 열었다.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걸그룹답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화려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인 AOA는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부터 '심쿵해' '굿 럭(Good luck)'까지 지난 5년간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선물 같은 곡들로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AOA의 무대에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 즐기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 AOA는 멤버 7명 각자의 매력이 두드러진 특별한 개인 무대로, 래핑, 댄스,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아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AOA는 '엘비스(ELVIS)' '위드 엘비스(With ELVIS)' 등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노래들을 준비, 팬들의 떼창과 함성을 받으며 무대를 달구었다.
한편 AOA는 지난 1월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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