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아메리카너구릿과에 속하는 킨카주가 등장했다.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더팩트｜권혁기 기자] '동물농장'에 킨카주가 등장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이제 생후 7개월이 된 킨카주 콩실이가 출연했다. 존재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킨카주는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첫 만남부터 혼을 쏙 빼 놓은 킨카주는 원숭이나 작은 아기곰 같이 생겼지만 중앙·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아메리카너구릿과 종류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킨카주는 유명 셀럽 패리스 힐튼의 애완동물로도 유명하다.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킨카주는 세계적 패셔니스타 패리스 힐튼 애완동물로 유명, 해외에서 인기가 좋다.

그러나 이날 킨카주 콩실이는 낮에 활동량이 많았다. 결국 콩실이는 밖으로 나와 나무 위에서 울타리로 점프, 담을 넘었다.

경계심이라고는 1도 없는 킨카주 콩실이로 인해 '동물농장' 제작진도 당황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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