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맨위 왼쪽부터)은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없이 머리카락 자르기에 나선다. /KBS 제공 |
서언·서준, 아빠 없이 머리카락 자르기 도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서언-서준이 '꼬마 도깨비' 2인조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은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3회 '선물 같은 하루' 편에서 아빠인 개그맨 이휘재 없이 머리카락 자르기에 나선다.
머리카락 자르기는 아이들에게 있어 치과진료, 예방접종 등에 못지 않은 난제로 꼽히는 가운데, 서언-서준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치 뿔을 연상케 하는 머리 모양으로 변신한 서언-서준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준은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하나로 모아 정수리 부근에 높다랗게 세워놓고 배시시 웃고 있다. 반면 서언은 머리카락을 세 갈래로 나눠 무려 3개 뿔을 만들어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삐죽삐죽 머리카락 뿔을 달고 있는 서언-서준은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꼬마 도깨비를 떠오르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서준이 과연 아빠 없이 머리카락 자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