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여자친구·비투비, 오늘(9일) '핑거팁'·'무비' 첫 무대
입력: 2017.03.09 17:43 / 수정: 2017.03.09 17:43
그룹 여자친구와 비투비는 9일 오후 6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 신곡 무대를 펼친다. /쏘스뮤직,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여자친구와 비투비는 9일 오후 6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 신곡 무대를 펼친다. /쏘스뮤직,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친구·비투비,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무대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와 비투비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 컴백 무대에 오른다.

여자친구와 비투비는 9일 오후 6시 생방송 될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각각 신곡 '핑거팁(FINGERTIP)'과 '바람의 노래', '무비(MOVIE)'와 '언젠가' 무대를 펼친다.

여자친구 새 앨범 타이틀곡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표현한 곡이며, '바람의 노래'는 감각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여자친구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비투비가 무대를 펼칠 새 앨범 타이틀곡 '무비'는 뻔한 멜로 영화의 사랑 이야기처럼 낭만적으로 사랑하겠다는 가사가 포인트이며, 에너지 넘치지만 신사적인 면모를 어필하는 곡이다. '언젠가'는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비투비만이 가진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그림을 그리듯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이날 B.A.P도 컴백 무대로 음악 팬을 찾아온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향해 도약하자는 현대인들을 향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겼다. '다이아몬드(DIAMOND)'는 곡 전반을 아우르는 그루브와 사운드가 어우러져 멤버들의 보컬 특색을 극대화한 노래로, B.A.P의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H.U.B 로미오 에스에프나인(SF9) '프로듀스101 시즌2' 홍진영 빅톤(VICTON) 브레이브걸스 VAV 구구단 데이식스(DAY6) 엔시티 드림(NCT DREAM) 러블리즈 백퍼센트 트와이스 등이 출연,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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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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