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된 가수 겸 배우 한그루. 가수 겸 배우 한그루는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더팩트 DB |
한그루, 결혼 약 1년 4개월 만에 엄마 됐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25·본명 민한그루)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한그루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지금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그루는 당분간 육아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황"이라며 "당분간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세 연상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더팩트 DB |
지난 2011년 1월 데뷔앨범 '그루 원(Groo ONe)'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한그루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소녀 K' '오늘만 같아라'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5년 11월 약 1년 동안 교제를 한 9세 연상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이후 방송 활동을 쉬고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