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건'이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이 의미있는 5위에 랭크됐다. /영화 '로건' '눈길' 포스터 |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눈길'이 63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 박스오피스 5위로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길'은 7일 6330명(누적 관객 10만 900여명)의 선택을 받아 전일 대비 한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1위 '로건'이 기록한 7만 8900여명(누적 관객 124만 6100여명)에 비하면 적은 수이지만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재와, TV에서 2부작 드라마로 방영됐다가 영화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건'에 이어 2위는 '해빙'이 차지했다. 조진웅 김대명 신구 이청아 등 배우들의 열연과 남다른 서스펜스로 무장한 '해빙'의 성적은 3만 4300여명(누적 관객 98만 3700여명).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박스오피스 3위와 4위는 '23아이덴티티'와 '재심'으로 각각 1만 6500여명(누적 관객 156만 2600여명) 1만 5400여명(누적 관객 229만 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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