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내일부터...그만...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내에게 고마운 감정을 드러냈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캡처

임창정, '술... 내일부터... 넌...' 다짐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남편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임창정의 인스타그램에는 '#임창정,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만삭 아내가 운전을 하고 있고 임창정은 보조석에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술을 마신 임창정을 픽업하러 아내가 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술... 내일부터... 넌...'이란 글을 올리며 술 때문에 아내가 달려온 상황임을 암시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운전 조심하세요!', "순산하세요!", "오빠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반성하셔야겠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월 6일 18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창정 부인은 올해 5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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