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텐돈, '행복을 주는 특별한 한 그릇'
입력: 2017.02.26 09:16 / 수정: 2017.02.26 09:16

생활의 달인 텐돈을 만드는 달인 이재훈 씨. 이재훈 달인의 텐돈은 감동을 주는 맛이란 극찬을 받았다./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텐돈을 만드는 달인 '이재훈 씨'. 이재훈 달인의 텐돈은 '감동을 주는 맛'이란 극찬을 받았다./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텐돈, '맛있어서 감동받는 맛'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지난 20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 텐돈(튀김 덮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SBS '생활의 달인'은 텐돈(튀김 덮밥)의 달인 이재훈 씨를 소개했다.

경력 20년의 달인 '이재훈' 씨의 텐돈은 시작부터 달랐다.

감자보리밥을 채수에 넣고 치대 걸쭉한 전분물을 만들어냈다. 찜기에 쪄 수분을 머금은 밀가루에 전분을 넣고 또 하나의 비법과정을 거쳐 반죽물을 완성한다.

완성된 반죽물로 튀김옷을 입히고 튀긴 후 소스를 뿌린다. 소스는 이 씨가 직접 만든 것으로 콩(백태)을 삶아 손으로 으깨고 간장을 졸여내 만든다.

달인의 텐돈에 손님들은 "제가 생각한 맛보다 훨씬 맛있어서 감동받았다", "소스가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맛인 거 같다", "튀김 없이 그냥 밥이랑만 비벼 먹어도 맛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텐동요츠야'로 8000~13000원 가격대로 텐동을 맛 볼 수 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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