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북핵 '썰전'. 24일 밤 12시 20분 방송 예정인 JTBC '밤샘토론'은 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JTBC '밤샘토론' 예고편 캡처 |
밤샘토론, 여야 대선 주자들의 '사드' 입장은?
[더팩트 | 오경희 기자] JTBC '밤샘토론'은 24일 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JTBC'는 이날 밤 12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불금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jtbc 밤샘토론이 오늘 밤 12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회차 주제는 '고조되는 북한 위협, 안보 어떻게 지킬까?'입니다"라고 예고했다.
이번 회 방송에선 여야 5당 내 외교·안보 전문가로 꼽히는 의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국방부 차관 출신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국회 외통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3선 의원으로 국방위와 외통위를 두루 거친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군사전문지 '디펜스21 플러스' 편집장을 지낸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밤샘토론을 펼친다.
이들은 '밤샘토론'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무력시위에 이어 백두혈통 김정남의 피살 등에 대한 대응으로 대선 주자별 사드에 대한 입장, 핵무장론, 선제타격론 등 안보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또 전작권 환수, 모병제, 군복무 단축 등 대선 주자별 안보공약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