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안 "목포택시 살인사건, 내 동생이 피해자…억울하다"
입력: 2017.02.23 10:35 / 수정: 2017.02.23 10:35

임지안, 여동생 살인사건에 분노. 가수 임지안이 21일 페이스북에 친동생의 살인사건에 관한 글을 올렸다. /임지안 페이스북
임지안, 여동생 살인사건에 분노. 가수 임지안이 21일 페이스북에 친동생의 살인사건에 관한 글을 올렸다. /임지안 페이스북

임지안, 언론-누리꾼에 고통 호소 "동생 만취 아니었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임지안이 '목포택시 살인사건' 관련 내용을 게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지안은 21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 안타깝고 억울해서 용기 내 글을 올린다. 6남매 가운데 넷째인 28세 제 동생 A는 요즘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목포택시 살인사건의 피해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지안은 17일 출근 후 귀가 없이 사라진 피해자 A의 사건 당시 행적과 용의자의 진술, 범인이 전과 없는 초범이 아닌 전과 9범이라는 사실 등을 나열하며 잘못된 언론 보도와 누리꾼 반응을 지적했다.

그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치밀하고 단계적인 행동이었다"며 "범인은 범행 후인 다음 날에도 태연하게 택시운전을 했고, 영업하던 가운데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임지안은 "끔찍한 살인자가 몰고 다닌 택시에 손님들이 탔다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이 끼친다. 우리 가족은 A와 같은 제2의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게 싸울 거다. 덧붙이면 A는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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