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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이민성 납치. 노영학은 탈옥 후 이민성을 납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KBS2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아들 납치 후 윤아정 협박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아들 이민성을 납치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재용 분) 120회에서 차민우(노영학 분)는 수감자들에게 시비를 걸어 이를 이용해 탈옥했다.
차민우는 이형옥(최준용 분) 회장에게 자신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했지만 통하지 않자 그의 비리를 신고해 경찰에 잡히도록 만들었다.
이후 차민우는 남태준(이재용 분)의 집을 찾아가려다 건강이 안 좋아진 남희애(김혜지 분)와 딸 차다은(김단우 분), 아들 남승준(이민성 분)이 함께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됐다.
그때 남승준이 차민우를 발견했고 그를 쫓아갔다. 이후 차민우는 그를 여관에 데려갔고 강인경(윤아정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승준이를 데리고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순수한 여자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