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9회.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성룡과 경리부원들이 TQ 택배를 회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KBS2 '김과장' 방송 캡처 |
'김과장', 수목극 시청률 1위…2회는 '사임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과장'이 시청률 수직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9회는 시청률 17.8%(이하 전국 기록)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과장' 출연진.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 기준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KBS 제공 |
이는 전회 시청률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6%보다 0.2%P 높은 수치다. '김과장'은 시청률 7.8%를 기록한 첫 방송 이후, 2회와 7회를 제외하고 줄곧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 과장과 경리부원들이 TQ 택배를 회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시청률 9.8%, MBC '미씽나인'은 시청률 4.1%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