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장혁·김상호, 1980년대 재현한 '타임머신 스틸'
입력: 2017.02.22 11:19 / 수정: 2017.02.22 11:20

영화 보통사람 스틸 10종이 공개됐다. /보통사람 스틸
영화 '보통사람' 스틸 10종이 공개됐다. /'보통사람' 스틸

[더팩트 | 김경민 기자]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인물들의 스틸 10종이 공개됐다.

'보통사람'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22일 평범하지 않았던 시대, 1980년대를 살아갔던 평범한 사람들을 고스란히 담은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는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광경을 담는다. /보통사람 스틸
'보통사람'은 1980년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광경을 담는다. /'보통사람' 스틸

먼저 성진(손현주 분)이 선글라스를 쓴 채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은 '형사=공무원'이라는 생각에 주어진 일만 처리했던 그때 그 시절 평범한 형사를 떠오르게 한다. 한편 성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 위험에 빠뜨리는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 분)은 스틸 속 냉혹한 카리스마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상식 없는 시대를 안타까워하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 분)의 절박한 눈빛이 담긴 스틸까지 인물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그 시절 평범한 형사인 성진이 코피가 터진 채 범인을 잡고 있는 장면, 성진이 절친한 형 재진과 술집에서 마주보며 웃음을 짓는 장면, 보통의 가장이었던 성진이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분)와 바나나를 먹는 장면은 친숙하고 소박한 아버지를 연상하게 한다.

반면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 규남은 냉혈한 악역의 기운을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가 하면,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성진과 동규(지승현 분)가 널브러진 증거물들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 있어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성진이 재진의 멱살을 잡고 매섭게 노려보는 장면은 막역한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을 선물할 '보통사람'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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