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고아라, 고난 끝에 다시 만났다 '재회의 키스'
입력: 2017.02.22 09:23 / 수정: 2017.02.22 09:23

화랑 재회한 박서준과 고아라. 21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 박서준과 고아라가 재회했다. /화랑 방송 캡처
'화랑' 재회한 박서준과 고아라. 21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 박서준과 고아라가 재회했다. /'화랑' 방송 캡처

'화랑' 박서준-고아라, 박형식 배려로 재회 '애틋'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화랑' 박서준과 고아라가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20회에서 삼맥종(박형식 분)은 아로(고아라 분)에게 서찰을 보냈다.

삼맥종은 "여기 가둔 나를 원망했느냐, 너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네 얼굴을 보면 욕심이 생길 것 같아서. 그 녀석에게 가라"고 서찰을 통해 아로를 떠나보냈다.

아로는 선우(박서준 분)를 향해 달려갔고, 같은 시각 선우 역시 아로를 만나기 위해 달렸다.

마주친 두 사람은 격렬한 포옹을 했고, 선우는 "이젠 정말 혼자 안 둘게. 약속해"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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