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 연애' 윤시윤, 조수향에 "너처럼 이기적인 애 나도 질색"
입력: 2017.02.21 14:25 / 수정: 2017.02.21 14:25
생동성 연애 윤시윤, 조수향에 독설. 윤시윤은 과거 자신을 찬 조수향을 비난했다. /MBCXNAVER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방송 화면 캡처
'생동성 연애' 윤시윤, 조수향에 독설. 윤시윤은 과거 자신을 찬 조수향을 비난했다. /MBCXNAVER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방송 화면 캡처

'생동성 연애' 윤시윤, 전 연인 조수향에 '독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생동성 연애' 윤시윤이 조수향에게 독설을 했다.

21일 공개된 MBCXNAVER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박상훈, 이하 '생동성 연애') 10회에서 소인성(윤시윤 분)은 김태이(장희령 분)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이는 전 연인 왕소라(조수향 분)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함이었다. 소인성의 의도대로 그가 고백을 받는 장면을 목격한 왕소라는 이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이후 소인성은 왕소라를 자극했고 이내 두 사람은 다투기 시작했다. 왕소라는 여자 친구와 크게 통화하는 소인성에게 "너는 왜 네 생각만 하냐"고 말했으나 소인성은 "너한테 들을 말은 아닌 것 같다"고 발끈했다.

소인성은 "나 시험 떨어진 날 네가 나 찼어. 네가 내 생각을 눈곱만큼이라도 했으면 그러면 안 되지. 너 같이 이기적인 애 나도 딱 질색이다"고 독설을 했고 왕소라는 "네가 뭘 안다고 이기적이래"라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청춘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가 절묘하게 그려지며 정직하게 꿈을 좇는 청춘을 응원하는 판타지 드라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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