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일반 봉사지원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프립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기부천사' 션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은 복합 외식 브랜드 YG리퍼블리크(YG Republique)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YG 아티스트 션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 활동은 프립을 통해 신청한 개인 봉사자 70여명과 함께 오는 28일 서울 노원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탄은행'과 함께 2000장의 연탄이 에너지 취약 계층 10가구에 전달된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통해 가족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션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는 대표 연예인이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립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외식업 노하우를 가진 YG푸즈의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 YG 리퍼블리크는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와이지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인 'YG EXPERIENCE'를 오픈해 비어 클래스, 바리스타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셜 액티비티를 YG 문화에 녹여 프립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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