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박스오피스 1위 굳건…'조작된 도시' 200만 돌파
입력: 2017.02.21 09:22 / 수정: 2017.02.21 09:22
영화 재심 메인 포스터.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재심 포스터
영화 '재심' 메인 포스터.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재심'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한 가운데, '조작된 도시'가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20일 11만 38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은 113만 6600여명.

이어 '조작된 도시'가 6만 3100여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203만 75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된 이후 12일 만이다. 이에 지창욱, 심은경, 김민교, 김기천 등은 '조작된 도시' 2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일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일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박스오피스 3위는 '그레이트 월'이 차지했다. 3만 1800명(누적 관객 40만 2900여명)이 선택했으며, '공조'와 '트롤'이 각각 2만 6300여명(누적 관객 769만 3800여명) 2만 5300여명(누적 관객 24만 11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로 정우가 변호사 이준영 역을, 강하늘이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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