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은 오늘(17일) 새벽 시부상을 당했다. /더팩트 DB |
현영, 오늘 새벽 시부상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현영(41·본명 유현영)이 시부상을 당했다.
17일 현영 측은 <더팩트>에 "현영 시아버지 최 모 씨가 오늘(17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식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성모병원 영안실 2호실이며, 장지는 전북 김제군 용지면이다.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현영은 '스친소 서바이벌' '식신원정대' '비타민' '무한걸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출연자로 활약,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누나의 꿈' '연애혁명' 등 다수 앨범을 발표, 가수로도 활약했다.
현영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 최 씨를 만나 사랑을 키웠고, 이듬해인 2012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영과 최 씨는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