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 나타났다' 협소 주택, 양진석·장혁 손길에 '기적적 탈바꿈'
입력: 2017.02.17 20:30 / 수정: 2017.02.17 20:30
내집이 나타났다 협소 주택 탈바꿈. 3호 집 프로젝트에는 배우 장혁이 참여한다. /JTBC 제공
'내집이 나타났다' 협소 주택 탈바꿈. 3호 집 프로젝트에는 배우 장혁이 참여한다. /JTBC 제공

'내집이 나타났다' 장혁, 협소 주택 변신 프로젝트 참여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내집이 나타났다'에서 도심지 협소 주택이 놀랍게 탈바꿈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에서는 양쪽 집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샌드위치 하우스'가 기적적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3호 집 후보에 오른 사연 가정은 아버지와 암투병을 하고 있는 어머니, 아이까지 3인이 살고 있는 집으로 두 집 사이 아주 작은 공간에 지어져 있었다. 양진석은 "신축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당황했다.

비가 새고 3인 가족이 도저히 지내기 어려운 공간을 변신시키기 위해 게스트 장혁부터 모든 건축 전문가들이 '내집이 나타났다' 최초의 협소 주택 공사에 나섰다. 특히 장혁은 "아버지의 신부름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사현장에 많이 가봤다"며 좁지만 사연자 가족을 위해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장혁은 "집에서 가장 온기가 많이 느껴지는 곳은 식탁인 것 같다"며 3평 남짓한 작은 주방을 설계하기 위해 직접 레이먼 킴 셰프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레이먼 킴은 "좁은 주방을 직접 디자인한 경험이 있다"며 장혁에게 아낌없이 팁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집이 나타났다'는 낡고 허름한 집에서 살아온 어려운 이웃의 집과 인생이 함께 변화시키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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