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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자수 결심. 노영학은 윤아정에게 자수하기 전에 부탁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KBS2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딸 김단우 위해 자수 결심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윤아정에게 자수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재용 분) 115회에서 남태준(이재용 분)은 차민우(노영학 분)가 홍수지(유지연 분)를 죽게 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분노한 남태준은 차민우를 잡아 죽이려고 했으나 강인경(윤아정 분)과 남정호(이민우 분)가 그를 말렸고, 혼란스러운 사이 차민우는 도주했다.
이후 자신의 범행 장면을 딸 차다은(김단우 분)가 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민우는 괴로워했다. 결국 차민우는 강인경에게 전화를 해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자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탁할 게 있다. 승준이 일이다"며 만남을 요청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순수한 여자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