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차이' 이기광 "여자 친구 위해 도시락 조공했다"
입력: 2017.02.16 09:06 / 수정: 2017.02.16 09:06
열살차이 이기광 도시락 조공. 열살차이 진행을 맡은 이기광이 학창시절 여자 친구에게 도시락 조공을 했다고 밝혔다. /tvN 제공
열살차이 이기광 도시락 조공. 열살차이 진행을 맡은 이기광이 학창시절 여자 친구에게 도시락 조공을 했다고 밝혔다. /tvN 제공

열살차이 이기광 도시락 조공 눈길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열살차이'가 베일을 벗었다.

'열살차이'는 황보, 최여진, 황승언 세 명의 여성 스타가 10살 연상남 및 10살 연하남과 만남을 가져보는 '나이혁명 로맨스'로 성시경과 이기광이 MC를 맡았다.

15일 첫 방송에서 성시경과 이기광은 본인들의 연애담은 물론 출연자들의 데이트 영상을 보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기광은 학창시절 여자 친구에게 도시락 조공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좋아하던 여학생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곤 했다"며 "추운 겨울, 학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집 앞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성시경은 "나이가 드니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 신체 기능은 벌써 마흔을 넘겼다"면서 "예전 여자 친구가 가장 많이 하던 말이 '뚝!'이었다"고 눈물 많은 감성적인 '아재'라고 고백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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