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출연한 채사장 작가. 채사장 작가는 15일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다. /JTBC '말하는대로' 방송 캡처 |
하하, 채사장 저서 판매고 공개에 "작가계 만수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채사장 작가가 대표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판매고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21회는 '조금 더 가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양세형, 가수 NS윤지, 채사장 작가가 출연했다.
채 작가는 자신을 '국민 작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는 처음 보겠지만 제가 쓴 책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밝히며 인문학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자신의 저서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 책이 110만 부 넘게 팔렸다"고 고백, 좌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작가들에게 채 작가가 평창동에 산다고 들었다"고 덧붙였고, 하하는 "작가계의 만수르, '채수르'"라고 유쾌하게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