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 주진모 또다시 열애설. 중국 배우 장리와 배우 주진모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장리 웨이보 |
장리 주진모 열애설 "확인 후 견해 표명"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중국 여배우 장리가 10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연예 등은 15일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 삿포로에서 이달 초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동영상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장리는 웨이보에 삿포로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장리는 "눈을 볼 기회 별로 없는 아이한테 지금 이 시간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재점화된 장리와 열애설에 대해 "현재 주진모가 비행기를 타고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중국 배우 장리와 배우 주진모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자기야, 미안해' 웨이보 |
지난해 장리와 주진모는 이미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장리와 주진모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11년 데뷔해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영화 '사후의 삶' 등에 출연한 장리는 중국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이다.
1999년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해피엔딩', '무사','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