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자이언티 "선글라스 벗으면 아무도 못 알아봐"
입력: 2017.02.14 15:50 / 수정: 2017.02.14 15:50
자이언티에게 선글라스란?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자이언티에게 선글라스란?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자이언티 "나는 선글라스 써야 연예인인 줄 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자이언티가 선글라스가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 가수 자이언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쓴 것이 자신의 상징이 된 것에 대해 "회사 없이 활동할 때 스타일링도 혼자 했다. 그때 (무대에서) 시선 처리가 어려워서 아버지 차에 있던 안경을 썼다. 편해서 쓰다 보니 내 아이덴티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글라스를 벗으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 뉴욕인 줄 알았다. 진짜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보통 다른 연예인들은 못 알아보게 하려고 안경을 끼는데 나는 안경을 벗으면 못 알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새 앨범 'O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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