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엔시티 드림, 뛰어난 군무 능력" 호평
입력: 2017.02.14 13:59 / 수정: 2017.02.14 13:59
마지막 첫사랑으로 컴백한 엔시티 드림. 미국 빌보드는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 능력을 칭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지막 첫사랑'으로 컴백한 엔시티 드림. 미국 빌보드는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 능력을 칭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엔시티 드림 '마지막 첫사랑', 1990년대 팝 떠올라"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빌보드가 엔시티 틴에이저팀인 엔시티 드림의 컴백을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팝 칼럼 K-타운을 통해 엔시티 드림의 컴백과 첫 싱글 '더 퍼스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신곡 '마지막 첫사랑'에 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생기 넘치는 댄스곡이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멤버들의 보컬은 온전히 1990년대 팝을 떠올리게 하며 대부분의 멤버가 2000년대 생이더라도 1990년대 스타일의 음악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엔시티 드림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 부분은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엔시티 드림은 '츄잉 검'과 함께 보여준 최첨단의 호버보드 퍼포먼스로 이미 실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마지막 첫사랑' 안무를 통해서는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을 선보여 뛰어난 군무 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시티 드림은 지난 9일 발매된 싱글 '더 퍼스트'로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엔시티 드림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5일 MBC MUSIC '쇼! 챔피언',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의 멋진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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