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폭설에 걱정 "빨리 탈출해야 해, 내일 행사 있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주도에 내린 폭설에 유쾌함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내고 따뜻함이 있는 곳, 남쪽나라 제주도로 쉬러 왔는데"라는 글과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임창정은 "폭설이 내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현장 중계를 하고 있다. 그는 "저는 지금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인 제주도에 나와있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임창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1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
이어 그는 "추워서 제주도에 왔는데 평창보다 눈이 많이 옵니다. 여기서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내일 행사가 있는데 큰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을 마치고 휴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