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 그림자: 심연' 박스오피스 5계단 상승, 4위 랭크
입력: 2017.02.14 09:30 / 수정: 2017.02.14 09:30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포스터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포스터

박스오피스 1위는 '조작된 도시'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후속편인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박스오피스에서 크게 상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13일 1만 6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전일 대비 5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누적 관객은 12만 6300여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조작된 도시'였다. 13만 400여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 120만 3000여명을 기록했다. 2, 3위는 전날과 동일하게 '공조'와 '트리플 엑스 리턴즈'였다. 각각 6만 5400여명(누적 관객 732만 7500여명) 2만 9300여명(누적 관객 39만 7700여명)을 불러들였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속편으로 애로틱한 분위기에 스릴러가 가미됐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스틸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속편으로 애로틱한 분위기에 스릴러가 가미됐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 스틸

'더 킹'이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1만 5800여명이 관람해 개봉 이후 528만 7200여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였다.

한편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가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 분)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나스타샤가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의 상처를 고백하고 점점 변해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에 아나스타샤는 결국 그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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