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된 배우 김태희(오른쪽)와 가수 비가 지난 6일부터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비-김태희 부부, 미국 LA 여행 중 그래미어워드 참석?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5·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미국 LA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비가 제 59회 그래미어워드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그래미 #LA"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그래미어워드 팸플릿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팸플릿 뒤로는 화려한 그래미어워드가 열리는 스테이플스 센터가 보인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에 "비가 LA에 머물면서 지인들과 함께 그래미어워드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공식적인 일정이 아닌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김태희 동반 여부까지 확인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 김태희는 이번 주까지는 LA에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가 인스타그램에 그래미어워드 참석 인증 사진을 올렸다. /비 인스타그램 캡처 |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 6일 LA로 동반 출국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달 19일 결혼식을 올린 후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선상에 오르는 '스타 커플'이 됐다.
그래미어워드는 지난 1958년 처음 개최된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59회 그래미어워드가 12일 오후(현지 시각)부터 열리고 있다. /게티이미지 제공 |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